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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정책] 2024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변화사항(전국, 서울, 경기, 인천)

by 농봉 2024. 2. 10.

2024년 1월 22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합동으로 기자설명회를 통해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심각한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물가 상승에 따른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지원사업 내역들을 알아보고, 표를 통해 각 지자체별 지원사업 내용을 구분/비교해 보겠습니다.

  • K-패스 (전국)
  •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 The 경기패스 (경기도)
  • 인천 I-패스 (인천시)

 


1.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비교(표)

구분 K-패스 (전국) The 경기패스 (경기도) 인천 I-패스 (인천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지원 기준 월 15회 이상,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자
*카드 발급 및 회원가입 필요
카드 구매자
*따릉이 제외 월 6.2만원
*따릉이 포함 월 6.5만원
지원 방식 이용자에 사후 환급 이용자가 사전 결제
지원
대상
일반 20% 환급 카드 구매자
청년 30% 환급
*청년
범위
만19~34세 만19~39세
*청년층 연령 확대
만19~39세
*청년층 연령 확대
저소득 53% 환급
추가 - (어린이, 청소년)
연 최대 24만원
(65세 이상)
30% 환급
(어린이, 청소년)
연 최대 12만원
지원 상한 월 최대 60회 무제한 무제한 무제한
이용 수단 전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농어촌버스,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 포함
서울시내 전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심야버스, 따릉이, 리버버스
*신분당선, 광역버스 제외
이용 지역 전국
*이용자 주소가 등록된 지자체가 참여하는 경우
서울시
*지자체간 합의로 확대 예정
시행 시기 '24.5월 '24.5월
*협의중
'24.5월
*협의중
'24.1.27~6.30 (시범사업)
'24.7월~ (본사업)
주요 예상
이용자
- 전국(수도권 포함)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자
- 광역통행 이용자
- 경기도민 중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자 - 인천시민 중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자 - 서울시내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자
- 따릉이 이용자

※ 서울시민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본인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지역에 따라 유리한 카드를 선택 가능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은 K-패스 혜택과, 경기/인천의 추가 지원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음

인천시는 기후동행카드와 유사한 개념의 '인천 광역버스 무제한 정기권' 도입도 검토 중


2. 이용 사례 예시

구분 이용 사례 예시 적용 내역
1 A씨(22세) :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며 경기도 소재 대학교로 통학, 주말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인천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이동 K-패스로, 매월 대중교통비 30% 환급(최대 60회)
2 B씨(50세) : 서울시 노원구에 거주하며 매일 여의도로 출퇴근, 주말에도 서울시 내에서 자주 대중교통 또는 따릉이를 이용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
3 C씨(39세) :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며 서울로 매일 출/퇴근, 주말에도 활동이 많아 매월 6~70회 대중교통 이용 The 경기패스로 30% 환급 (60회 초과분 포함)
4 D씨(65세) : 인천시 연수구에 거주하며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친지들과 자주 만나기 위해 매월 6~70회 대중교통 이용 인천 I-패스로 30% 환급 (60회 초과분 포함)

이상으로 2024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변화사항(전국, 서울, 경기, 인천)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상세 정보는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참고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2&id=95089324

 

1.22(월),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합동 기자설명회 개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선택

 

www.molit.go.kr